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문단 편집) === 처벌 === '''피의자'''에서 '''피고인'''으로 신분이 변경된 프로게이머들은 배임수재, 업무방해 등의 죄명으로 공소가 제기됐으며, 향후 재판을 통해 범죄 사실에 대한 처벌이 결정되게 된다. 승부조작에 적극 가담하지 않은 프로게이머 박명수, 진영수 등 약식 기소된 6명은 약식절차에 의한 재판을 진행한다. 이들은 검사가 징역형이나 금고형보다 벌금형이 마땅하다고 판단해 기소와 동시에 벌금형에 처해 달라는 뜻의 약식 명령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들에게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벌금과 함께 승부조작을 통해 배당금으로 챙긴 금액의 추징금 몰수를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10년 6월 7일 [[KeSPA]]는 관련규정에 의거해 [[김창희(1989)|김창희]], [[김성기(1987)|김성기]], [[마재윤]], [[문성진]], [[박명수(1987)|박명수]], [[박찬수]], [[신희승]], [[원종서]], [[정진현]], [[진영수]], [[최가람]]의 [[영구제명]] 및 협회 포상 박탈의 중징계를 내렸고, 개인리그 성적 및 포상은 각 방송사의 재량에 맡기기로 결정됨에 따라 이들 11명은 이제 하늘이 두 쪽이 나도 두 번 다시는 [[스타크래프트]]건 [[리그 오브 레전드]]건 [[서든어택]]이건 어떤 종목의 프로게이머로도 절대로 될 수 없게 되고 말았다. 물론 30일 내에 이의제기는 가능하지만, 이미 승부조작이라는 죄악이 만천하에 드러난 마당이라 KeSPA가 이를 받아들일 리는 만무하고, 사실상 e스포츠계 영구 [[퇴갤]] 확정인 건 두말하면 잔소리.[* 당시에 1년 동안 자격정지를 내리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재발을 막기 위해 강력한 처벌을 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들 중 일부가 [[스타크래프트 2]]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으로 인해 블리자드가 지적재산권을 주장하며 협회의 관리를 배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이 개인자격으로 스타2에 참가하는 건 절차상 문제가 없다. 즉, 이들이 스타2로 복귀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e스포츠계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이에 협회는 이들의 영구제명 사실을 거론하며 절대로 스타2 대회에 참가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나, 앞서 말했듯 블리자드에서 '''"님들은 참견 마셈."'''이라고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스타2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다만 [[GSL]] 리그 관계자[* 스타2 투게더 [[채정원]] 해설.]가 도의적인 측면에서 이들의 출전은 막을 것이라고 했으니 사실상 이들이 국내 스타2 리그에 참가할 일은 없을 듯 하다. 리그의 명예를 위해서 막겠다고 한 것으로 추측되며, 설령 승부조작에 관여한 선수들로 이슈를 끌어모으려 한다고 해도 그 리그는 얼마 못간다. 그리고, 수사의 발단이었고 또한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배팅 사이트 운영자 역시 구속되었는데, 이것도 조금 찝찝하다. 40여개 사이트 가운데 딱 하나의 사이트, 단 한 사람의 운영자만이 처벌을 받게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